Narita International Airport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출발
현재 도쿄에서 베트남 가는 직항은 하노이, 호치민, 다낭밖에 없는 거 같다.
하노이에서 좀 놀고 나트랑에 다음날 갈 예정이다!
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노이 바이 국제 공항 도착
노이 바이 국제 공항 도착!
입국심사 줄이 상당히 길어 보였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10-2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되었다.
짐 찾는 곳에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광고 배너가 바로 보였다.
공항에서 그랩을 불러 바로 호텔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40-5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참고로 하노이는 겨울에 춥다. 모두 긴팔 입는다.
호텔 체크인
🏨 WECOZY Noi Mieu 호텔
WECOZY Noi Mieu 호텔은 거의 무인 호텔이라 셀프 체크인해야 되었다. Agoda를 통해 예약했다.
내부는 그냥 깔끔하고 방 자체는 살짝 조금하고 있을 거는 다 있긴 했다.
오로지 숙박을 위한 가성비 호텔로 좋다
하노이 관광의 중심인 올드쿼터(Old Quarter) 안에 호텔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저녁에 술집이나 클럽, 바에 갔다 온 후 도보로 쉽게 호텔로 돌아올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아주 좋다.
분짜 맛집 Bún Chả Đắc Kim
🍜 Buncha Dac Kim (분짜 닥 킴)
호텔 도착 후에 바로 분짜 닥 킴으로 걸어서 갔다.
찐 로컬 바이브로 좋았다. 하지만 위생 상태도 로컬 느낌이였다 ㅋㅋ 분짜 자체는 진짜 맛있었다.
분짜(bún chả)와 분냄꾸어베(bún nem cua bể)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분짜가 더 맛있었다.
냄꾸어베(nem cua bể)라는게 게살 스프링롤이라고 한다. (게살 튀김보단 고기맛이 더 분짜에 어울렸다)
분짜와 같이 다양한 채소를 주는데 뭔가 싱싱한 느낌은 안 들었다.그래서 채소는 많이 안먹었다.
뭔가 야채 재탕할거만 같은 느낌이었다.(이후 여행에서 다양한 맛집에 갔었는데 다른 곳들은 야채가 싱싱했다)
풍향고 치즈케이크
🍰 Ngot Dessert by Diep 치즈케이크
하노이에서 한국인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오면된다. 손님은 거의 다 한국인이었다. (점원은 바로 우리가 뭘 살지 알고 있었다 ㅋㅋ)
치즈케이크는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치즈케이크를 사서 다른 카페에서 커피와 같이 먹었다 (베트남은 카페에 다른 음식 가져올 수 있다)
☕ 콩 카페 (Cong Cafe Thai Phien)
빈컴센터 바찌에우라는 곳 앞에 있는 콩카페에 갔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손님이 거의 우리밖에 없었다.
당연히 코코넛 커피를 시켰다!!
여기 주변에는 유니클로도 있고 고가 브랜드가 많이 있었다. 호치민의 명품 거리와 비슷했었다.
메종 키츠네도 있었는데 일본에서 파는것보다 비쌌다. 디자인은 더 이쁜 게 많았던 거 같다.
🚣 호안끼엠 호수 (Ly Thai To)
리 타이또 공원에서 리 태조 동상을 보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를 산책했다. (베트남 리 왕조의 초대 황제라고 한다)
다른 곳에 비해 거리가 넓어 산책하기 아주 좋았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호텔이 있는 올드 쿼터로 다시 걸어갔다.
🦞 Ghẹ Hấp Xuân Xuân 37 Hàng Giầy 해산물 맛집
WECOZY Noi Mieu 호텔 진짜 바로 앞에 있다.
새벽 늦게까지 하는 거 같았다.
🦞🦐🦑🦪
랍스터, 새우구이, 오징어 구이, 조개찜을 시켜 먹었다. (특히 마늘 맛이 진짜 맛있다)
개인적으로 랍스터와 오징어 구이가 진짜 맛있었다. (한국에서는 못먹는 랍스타 먹는 거 추천! 살이 튼실하다)
메뉴 4개쯤 시켜 먹었는데 백만 동 넘게 나왔던 거 같다. 가격도 엄청 비싸지 않고 좋았다.
아침 비행기 타기위해 새벽에 일어나서 하노이 저녁때는 상당히 피곤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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